(언론에 소개된 굿모닝미항외과) 변비, ‘치질’ 위험 높여... 증상 및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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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모닝미항외과 댓글 0건 조회 912회 작성일 22-11-03 14:57치질은 가장 흔한 항문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치질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9년 약 64만명, 2020년 약 61만 3,000명으로, 병원을 찾는 치질 환자가 연 60만 명에 달한다.
치질의 발병 원인은 다양하지만 항문에 가해지는 과도한 압력이 주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겪을 수 있는 항문 질환이지만 최근 여성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이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사례도 빈번하다. 임산부 중 10명 중 7명이 치질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임신 후 대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하는 황체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게 되는데 이 호르몬이 변비를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임신 중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긴장하게 되면 장의 운동이 둔화되고, 특히 입덧이 심한 임산부는 음식물 섭취까지 어려워져 소화량이 줄게 되면서 대장 운동 능력저하 및 변비가 발생하여 치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 태아가 성장하며 장이 압박되거나 출산 과정에서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한 것이 요인이 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굿모닝미항외과 강동범 대표원장(외과전문의)은 “여성 치질 환자 중에는 부끄러움이나 임신 등의 상황으로 인해 상당수가 증상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내원한다”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되어 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는 만큼 빠르게 검진을 받고 치료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기사의 본문 내용은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090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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